인생이 끝없이 추락할때 보기 좋은 영화 <행복을 찾아서>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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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끝없이 추락할때 보기 좋은 영화 <행복을 찾아서> 2006

by 돈운지식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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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 글이 돈과 욕망만 다루다 보니 잠시 주말을 통해 돈을 이야기하지만 희망을 이야기 한 영화는 어떤 것이 있었지 생각하게 되었고 행복을 찾아서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어린 아들을 위해 삶을 살아내는 판매원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로 차별과 좌절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결국 이루어내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다. 실화라는 점이 더 와닿는다. 그럼 행복을 찾아서 알아가 보자.

 

영화 요약

1980년대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주인공 크리스 가드너(윌스미스)의 삶을 그린 영화이다. 크리스는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직원으로 하루 대부분을 일하면서 보낸다. 맞벌이에 지친 아내와의 관계도 무너지고 생활은 어려워져만 간다. 아들인 크리스토퍼를 위해 마음을 다잡고 일을 한다.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삶 길거리에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기만 하고 결국 의료기기는 답이 없다는 생각을 가진 그는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주식중개인에 흥미를 가지고 도전하게 된다. 인턴쉽 도전도 쉽지 않고 아내의 신뢰도 바닥이라 상황은 바닥을 친다. 희망의 끊을 놓지 않은 그는 인턴쉽 면접에 계속된 악재에도 인사담당자까지 따라가며 끝까지 도전하고 면접기회를 얻고야 만다. 결국 세를 못내 집에서도 내쫒기게 되는 상황에 직면하고 아내도 떠난다. 결국 6개월 무급 인턴쉽에 도전기회를 얻게 되고 쉬지 않고 공부하고 일하고 아들을 돌본다.  돈을 버는가 했더니 체납으로 돈을 다 압류당하고 인턴쉽에서도 차별을 당하기 부지기수이다. 모텔에서도 쫓겨나게 되고 노숙자 쉼터를 찾아가서 방을 잡고 낮에는 영업하고 일하고 저녁에는 다시 쉼터를 찾고 그렇게 하루를 견뎌내고 버텨낸 크리스 결국 인턴쉽이 끝나면서 1명 뽑는 과정에 합격 직장을 얻게 된다. 출발선이 달랐던 그는 노력으로 이뤄낸 것이었다.  이 이야기는 실화로  노숙자에서 재벌이 된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이다. 

 

우리의 삶이 고통 스러울때

인생을 살면서 자기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얼마나 많은지 한 살 한살 쌓여갈수록 알게 된다. 노력을 해도 성실히 살아도 결과가 좋으리란 보장이 없다. 주인공의 삶도 우리 평범한 사람들의 삶도 똑같은 시간을 가졌고 타고난 차이는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노숙자 쉼터의 생활 눈물 그 보다 생활이 괜찮다면 우리도 주인공처럼 뭔가 이뤄 낼 수 있다. 물론 더 힘든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보다 상황이 좋다면 우리에게 남은 하나는 요즘 회자되는 문구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 전부다. 바라는 바 이루기 위한 시간은 모두가 다르다. 운이 좋은 이는 빠르게 성취하고 운이 나쁘면 정말 생각 이상의 고통과 좌절을 지나 얻을 수도 있다. 물론 성취를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하지만 한번 사는 인생 이런 자세로 사는 것이 옳지 않을까? 어차피 우리는 죽음을 향해 하루하루 달려간다. 모두 잊고 살지만 말이다. 주말 당장 일어나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계획 일정을 만들어 보자 우리 삶이 고통인 순간은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그리고 건강 질병이 아닌 일들은 인생이란 마라톤에서 대부분 잊혀갈 순간일 뿐이다. 주인공은 아들과 희망을 계속 꿈꾼다 힘든 순간에서도 우리들도 아무리 고통스럽고 힘들고 처지가 어려워도 희망을 꿈꾸자 꿈을 꾸는 이의 삶은 바뀔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희망이라는 무기

주변에 젊은 후배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집을 이제는 살 수가 없게 되었다. 취직도 어렵다. 연애도 어렵다. 결혼도 어렵다. 금리가 올라 이제 모든 게 어렵다. 힘들다. 괴롭다. 아프다. 이해되는 면도 있다. 사회적 구조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도래하고 통계도 사실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다만 그들에게는 와닿지 않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있고 젊음이 있다.  모든 중장년 어르신들에게 질문하면 답은 똑같았다. 현재의 삶이 성공을 이뤘든 힘들었든 젊음을 다시 살 수만 있다면 돌아가고 싶다고 그리고 젊은이들에게 질문하면 또 답은 같았다. 나이 많은 분들과 인생을 바꾸겠느냐고 그들은 평온한 삶을 이미 얻었으니 말이다. 대부분이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 했다. 자신 스스로의 가능성을 젊음을 믿는 것이다. 물론 상상 이상의 부자의 삶과는 바꾸고 싶어 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건 시간과 돈과의 가치가 얼마나 괴리가 생기는가 보여주는 답변이다. 시간이 얼마나 값어치가 있는지 우리가 하루하루 허투루 쓰는 이 시간이 말이다.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희망을 가지며 노력하면 우리는 최소한 이 시간의 가치에 걸맞은 사람으로 늙어갈 것이다. 하지만 이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희망도 없으며 무절제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삶을 살아간다면 결과는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바닥을 경험할지도 모른다. 정말이다. 운이 좋아 집안이 좋거나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답은 뻔하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고 지나간다. 고통에 빠져 있더라도 뭐라도 하자 운동을 하던지 책을 읽던지 알바 일을 하던지 조금이라도 발전적인 행동을 하면 시간을 삶을 온전히 살아가 희망이 현재는 없더라도 희망이 스멀스멀 피어오를 것이다. 주말 모든 지친 이 힘든 이 가 이 영화로 힐링이 되길 바라며 글을 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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