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에 개봉하고 로버트 저메키스가 감독한 포레스트 검프는 시대를 초월한 명작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영화는 제한된 지적능력을 갖고 있지만 풍부한 친절함과 특별한 역사적 순간을 헤쳐나가는 확고한 정신을 지닌 남자 톰 행크스가 연기한 포레스트 검프의 삶과 모험을 기록합니다. 그럼 영화속으로 들어가 들어가 보시죠.
전반줄거리
포레스트가 버스 정류장에서 낯선 사람들과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린보우라는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우리에게 포레스트의 어린 시절을 소개합니다. 그의 지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포레스트의 어머니는 그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인생을 최대한 살도록 격려합니다. 그리고 학교에 나가게 되고 그 곳에서 운명적인 사랑인 제니를 만나게 됩니다. 친해진 제니와 포레스트는 많은 시간들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휘어진 척추를 교정하기 위해 고안된 그의 교정기는 그가 교정 장치에서 벗어날 때 중추적인 요소가 되어 시간이 흐른후 타고난 달리기 재능을 드러내며 미식축구선수로 결국 대통령도 만나고 대학 장학금도 받게 됩니다. 포레스트는 그렇게 앨라배마 대학을 졸업하게 되고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기 위한 훈련을 받게 됩니다. 이 훈련 중에 그는 새우 보트를 소유하려는 포레스트의 꿈을 공유하는 동료 군인인 버마와 깊은 우정을 쌓게 되고 군생활 중 잡지에서 첫사랑인 제니를 보게 됩니다. 그렇게 제니를 찾아가게 되고 위기에 처한 제니를 구하게 됩니다. 고백을 한 포레스트 하지만 제니는 떠가가고 베트남 으로 가게 됩니다. 비극적으로 전쟁에서 친구 버마는 목숨을 잃었고 포레스트는 병원에서 치료중 탁구의 재능을 알게 됩니다. 그러다 국가 대표까지 하게 되었고 훈장까지 받게 됩니다. 그후 포레스트는 다리를 잃은 댄 중위를 만나게 되고 버마의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 새우잡이 배 생활을 할할거라는 이야기를 공유하게 됩니다. 결국 그 둘은 모두 전역하게 됩니다.
후반줄거리
포레스트는 새우잡이 어선을 사고 어선의 이름을 제니호라고 정합니다. 결국 댄중위와 함께 새우잡이 생활을 하게되고 새우는 잡히지 않지만 그들의 도전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다 폭풍우를 만나게 되고 겨우 살아 남게 됩니다. 다만 그후 제니호를 빼고 모든 새우어선들이 망가져 버려 새우를 독점하게 되고 버바 검프 새우 사장이 된 그는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다 어머니가 위중함을 알게 되고 마지막 이야기를 듣고 그녀를 떠나 보냅니다. 그후 어머님의 가르침 대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게 됩니다. 교회 병원 등의 기부라든지 그 후 혼자가 된 포레스트를 제니가 찾아오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제니에게 청혼을 하게 된 그 하지만 제니는 또 떠나게 되고 그렇게 그길로 포레스트는 계속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 후 포레스트의 달리기는 계속 되었고 3년 넘게 달리게 됩니다. 그 후 깨달음을 얻게 되고 다시 제니를 찾아가게 됩니다. 오랜시간이 흐른 후 제니를 만나게 된 그 어린 아이와 함께 있고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알게 됩니다. 제니는 그때 자신이 아프다는 걸 이야기 하고 그걸 알고도 포레스트는 제니와 결혼하기로 합니다. 결혼후 제니와 아이를 돌보며 지내게 되고 추억을 공유하다.. 제니를 떠나 보내게 됩니다. 아들과 낚시 하며 탁구 하며 마지막으로 학교가는 길을 마중하며 마무리 됩니다.
영화를 본 후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찾아 본 포레스트 검프를 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 여러가지 힘든 일들 슬플일든 사건 사고가 찾아오고 그 괴로움을 곱씹고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주저하는 이들이 정말 주변 뿐 아니라 너무 나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 이들에게 포레스트는 어떻게 다가 올까요? 그냥 결코 주저하지 않고 행동으로 나아갔습니다. 심지어 그냥 달리기 까지 했죠. 무엇이든 실행하고 하고자 하는 일들을 해 나갔어요. 그 결과 좋던 나쁜 던 결국 해 나갔다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답니다. 사랑이든 일이든 건강이든 돈이든 결국 우리의 삶은 결말은 똑같으니까요 그 중간의 과정을 어떻게 채우느냐가 중요한 건데 괴로운 생각으로 좌절하고 가만히 우리의 시간을 채운다면 결말에 이르렀을때 우리는 과거를 돌아보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지금 희망이 없고 힘든일에 좌절하고 있는 이들에게 한번 보시라고 그리고 보신 분도 그런 상황이라면 다시 보시는 건 어떨까 권유드리고 싶네요. 다른 좋은 영화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