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쇼생크 탈출 소개 및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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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쇼생크 탈출 소개 및 생각

by 돈운지식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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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탈출은 1994년 개봉한 미국의 범죄 드라마 영화로스티븐 킹의 소설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며,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 대부분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은 보셨을 것입니다. 

 

영화 제목인 쇼생크 탈출은 무슨 뜻일까요?

제목 그대로 교도소 '쇼생크'라는 곳에서 탈옥한다는 의미입니다.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받고 악명높은 쇼생크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그곳에서 간수장 레드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교도소장의 세금 면제를 위해 자신의 아내와 정부를 살해했다는 죄목으로 무죄임에도 불구하고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러나 동료 죄수들을 설득해서 독방에 가둔 소장을 죽이고 자유를 얻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은 어떤 사람인가요?

앤디 듀프레인은 원래 은행원이었지만 부인과 불륜관계였던 남자친구로부터 돈을 빌렸다가 갚지 못하자 살인죄로 체포되어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인물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건 현장에서는 아무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고, 오히려 피해자인 남편이 자살했다고 결론지어졌습니다. 그래서 당시 재판부에서도 판결을 내리기 어려워했습니다. 게다가 무고한 시민을 죽인 혐의로 복역중이었기 때문에 언론으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사형제도 폐지 운동 단체들이 앤디 듀프레인을 석방하라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앤디 듀프레인은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 마침내 출소하게 됩니다. 

 

교도소 안에서의 생활은 어땠나요?

처음엔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곧 친구들을 사귀면서 점차 안정을 되찾습니다. 그리고 다른 재소자들처럼 똑같이 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도서관에서 책을 읽게 되는데, 거기서 감명깊은 구절을 발견하고는 큰 깨달음을 얻습니다. "희망은 좋은 거죠. 가장 소중한 거구요.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라는 문장이었는데, 이후로도 계속 되새기며 삶의 의지를 다집니다. 또한 매일 매일 일기를 쓰면서 스스로를 반성하고 성찰하며 발전해나갑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모범수로 선정되어 드디어 바깥 세상으로 나가게 됩니다. 

 

자유를 얻은 앤디 듀프레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는 무사히 밖으로 나왔지만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몇 년 후 노인이 되어 무료 급식소에서 배식을 받게 되고, 그때 만난 노부인에게서 '레드'라는 이름을 듣습니다. 레드는 이미 죽은 상태였지만 앤디에게는 마치 살아있는 존재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둘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쌓아가다가 마지막 순간에 재회하는데, 이때 앤디는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모두 털어 놓고 눈물을 흘리며 생을 마감합니다. 

 

주인공 앤디처럼 억울한 상황에 처한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저라면 아마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만약 그런 상황에서도 내가 원하는 바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지 아니면 현실과의 타협을 해야할지 묻는다면 그건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질것 같아요. 예를 들어 가족들을 부양해야한다던가 하는 문제 말이죠. 하지만 저는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포기 하지 않을거랍니다.

 

쇼생크 탈출은 역경에 맞서는 인간 정신의 회복력을 잘 표현한 명작으로 매력적인 스토리와 정말 뛰어난 연기로 삶에 대한 태도와 과거의 일들에 대해 돌아보게 하면서 비참하고 어두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주고 힘을 주는 영화라 소개드리고 싶었습니다. 가장 큰 교훈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희생과 포기 없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결국 인내와 끈기가 성공을 이끈다는 것. 친구들을 사귀고 서로 도우며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야 한다는 것. 인생영화이고 가끔 너무나 힘들때 포기하고 싶을때 꼭 찾게 되는 영화여서 혹시 이 영화를 아직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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