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트릭스는 1999년 개봉작으로 벌써 2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철학과 과학 그리고 뛰어난 영상미와 액션들이 잘 버무러진 작품으로 특히 요즘 AI 초전도체등 미래를 꿈꾸는 뉴스들이 많이 나오는 시기에 다시 보고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간단 용어 인물 정리
매트릭스란 무슨 뜻인가요?
매트릭스는 그리스어로 '자궁'이라는 뜻이 랍니다. 즉, 인간들이 살고 있는 세계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지요. 그리고 주인공
네오가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네오는 누구인가요?
네오는 모피어스라는 인물과 함께 매트릭스 안에서의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입니다. 네오는 원래 평범한 회사원이었는데 우연히 어떤 계기로 인해 운명처럼 매트릭스 밖으로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트리니티라는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이후 그녀와 함께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죠.
모피어스는 누구인가요?
모피어스는 시온이라는 집단의 수장이자 오라클이라는 예언자로부터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로 선택받은 남자입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그것을 모르고 있죠. 결국 마지막 장면에서 모든 비밀을 알게 된 모피어스는 네오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매트릭스 밖으로 나갑니다.
간단내용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어왔고 듣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연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을 던져주는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매트릭스에서는 가상현실인 매트릭스 안에서 살고 있는 네오란 인물이 등장한다. 네오는 모피어스 일행으로부터 현실 세게가 존재한다는 얘기를 듣고 이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이미 기계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었고 자신들을 구원해 줄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다. 결국 네오는 스미스 요원과의 결투 끝에 승리하게 되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싸움을 계속 이어간다.기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시온 행성에서의 평화로운 삶을 꿈꾸던 네오는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트리니티냐 아니면 사랑하는 여인 사이퍼냐 하는 문제였다.둘 중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네오는 주저 없이 사이퍼를 선택했고 이로 인해 두 번째 비극이 발생했다. 그녀 역시 프로그램 된 대로 움직이는 AI였던 것이다. 이후 오라클로부터 진실을 알게 된 네오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매트릭스로 돌아간다. 마지막 장면에서 빨간 약을 먹고 파란 약을 먹은 동료들에게 배신자라며 손가락질 받는 모습은 충격적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에서 확인하길 바랍니다.
생각정리
네오가 그토록 찾고 싶어 했던 진정한 현실은 어쩌면 단순한 꿈이었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왜 굳이 그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했을까? 물론 그것이 진짜 현실이었다면 오히려 허무했을지도 모르겠다. 어찌 됐든 분명한 건 아직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매트릭스 같은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펼쳐질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고 대비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큰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특히 요즘 인공지능 발전이 경쟁적으로 일어나면서 더욱더 멀게만 느껴졌던 매트릭스 같은 세상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 특히 테슬라의 일론머스크는 뇌에 칩을 연결하면서 영생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 까지 들려오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다. 만약 초전도체 까지 성공해서 양자컴퓨터 에너지 혁명까지 일어난다면 그 속도는 가속화가 더해져 혹시 우리가 살아 있는 현 시대에 이러한 세상이 만들어 질 수도 있지 않을까? 망상? 일지도 모르지만 기대가 되는게 사실이다. 인류는 어떠한 발전을 해 나갈까? 그래서 더 더욱 이 영화를 아직 안본 특히 젊은 친구들은 보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한번 재미있으니 보길 추천한다. 지금과 그때의 영상미 등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고 현시점에서 생각해 볼수 있는 내용도 다양하니 말이다.
ps 검색도 어려운 초보 블로그 글을 써나가며 꾸준히 글을 써보려고 노력중인데 쉽지는 않은 것 같다. 중구난방이고 정제되어 있지 않다. 꾸준히 그래도 습관처럼 써 나가 보면서 발전해 나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