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스트 홀리데이는 2006년에 개봉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코미디 드라마로 웨인 왕(Wayne Wang)이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퀸 라티파(Queen Latifah)가 주연을 맡아 조지아 바이드(Georgia Byrd)의 역할을 소화하며 전개됩니다. 조지아는 백화점에서 일하며 항상 신중한 선택을 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삶은 갑작스러운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말기 질환을 진단받게 되면서 그녀는 자신의 모험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럼 인생 순간의 삶의 소중함을 그린 영화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줄거리
이 영화는 요리 실력으로 위로를 얻는 내성적인 여성 조지아 바이드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녀는 인생의 최대 즐거움을 맛보는 꿈을 품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희귀하고 치료 불가능한 희귀성 뇌종양 진단을 받으면서 그녀의 삶은 급격하게 변합니다. 하루아침에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남은 시간은 불과 4주...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깨닫고 조지아는 울면서 결심하게 됩니다. 다니던 직장 부터 그만 두게 됩니다. 그리고 퇴직연금 유산까지 전 재산 정리후 그동안 꿈꿔온 모든일을 하고자 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유럽 리조트 카를로비 발리로 향하게 되고 호화로운 휴가를 떠납니다. 고급 음식최고급 패션 모험 스포츠 디디에 셰프와의 만남 스파 마사지 사치스러운 경험을 이어나갑니다. 다양한 경험을 즐기면서 밝은 조지아는 유명인사가 되고 한편 그를 사랑하는 숀도 조지아를 만나기위해 길을 떠나고...
자아 발견 자기 계발
새로운 호화스러운 생활과 인생의 마무리란 심리적 상황에서 내성적이고 신중하던 모습에서 자신감이 있고 두려움 없는 모습으로 변화하여 매력이 더욱 어필 됩니다. 여러 사람과의 만남과 이야기 경험을 통해 내면에 자아를 억누르고 살던 자신의 모습을 벗어나 열정적이고 공포도 직접 마주하는 큰 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조지아의 모습에서 삶이란 풍요로운 물질적 쾌락이 전부가 아니라 형성되는 인간관계와 추억 건강에서 진정한 삶을 찾을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줍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
조지아가 시한부 인생이라는 선고를 받고 식당에가서 울고 있는 모습, 그리고 각오끝에 변화하는 모습들이 정말 매력적으로 그려졌습니다. 시원하게 퇴직하는 모습 뭔가 가슴이 시원한건 저 뿐일까요? 직장인들이 꿈꾸는 장면이죠. 그리고 퇴직연금 부터 전재산을 가지고 전부 하고자 꿈꿔온 것들을 위해 떠나는 장면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숀과의 재회 다시 삶을 이어나갈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마무리 하면서
마음 따뜻해 지는 라스트홀리데이란 영화를 다시 보면서 순간의 소중함 삶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내가 진정 하고픈 것이 무엇인지 나 자신에게 다시 물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보기에는 너무나도 작은 소소한 행복들 요즘 시대에 사람들 특히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이들이 이 작은 행복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걸.. 결혼 육아 출산이 기본적 욕구 마저도 힘든 현실들 오늘 뉴스에도 나오더군요.. 출산율 0.7 12년 후에는 서울 학령인구도 어마어마 하게 급감하게 되고 누가 보아도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게 살지는 못하겠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인 조지아의 초반 모습처럼 우리는 살고 있는게 아닐까요? 그저 사회적인 압박 현실을 생각하면서 모든 걸 참아내고 하루하루 지나가는 삶 우리가 선택을 했다고 생각되지 않는 그런 삶 어렸을 적 꿈꾸었던 삶과의 괴리 그저 참고 견뎌 내며 살아가는 삶. 대부분의 삶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3년도 벌써 3분의2가 지나갔네요. 남은 4개월 남짓 이 글을 보게되는 여러분의 나이 연령과 상관 없이 가장 해보고 싶고 원하는 게 무엇일까요? 가슴속에 꼭해야지 하고 결심했다가 미뤄두었던 일이 있으신가요? 저도 스스로 메모장에 차곡 차곡 적어보고 있답니다. 그리고 한 번 사는 인생 하고자 하는 것 해보고 싶었던 것 꼭 해봐야지 결심하면서 말이지요. 나이가 먹어갈수록 더욱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고 기회를 잃어 감을 느낍니다. 하루하루가 지나가면서 똑같다고 생각되었던 젊음은 사라져가고 기회도 줄어듭니다. 혹시 이글을 읽게 된 분에게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조지아와 같은 결국 우리는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다고 언제가 끝일지 모르는 삶 말이지요. 그러니 모든 시간을 소중히 그리고 자신에게 쓰세요. 그리고 꼭 하고자 하는 일들 할 수 있다면 미루지 마세요 꼭이요 그럼 다음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