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전업투자자의 주식이야기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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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전업투자자의 주식이야기 4편

by 돈운지식 2024.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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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 이은 글이 텀이 많이 길어 졌다. 전업투자를 꿈꾸고 바라는 분들이 더욱 많이진 요즘 세대들을 보면서 그들의 대부분이 큰 고난과 고통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다시 연이 되는 분들을 위해 글을 써 보기로 했다. 기존 123편에서 강조했던 모든 부분들을 기본으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려고 한다. 

 

전업투자자의 삶

투자를 하면서 살아 간다는 것은 안정적인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바로 밑바닥까지도 순식간에 떨어질수도 있는 삶을 뜻한다. 경력이 많이 된 고수라도 판단 한번에 지옥으로 떨어진다. 역사가 증명하고 이 시대의 삶이 보여준다. 우리는 주식투자로 성공한 삶을 동경하고 부러워 한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성공팔이 강의팔이 등을 보면 진정한 성공이 얼마나 힘든지 알수가 있다. 보여지는게 진짜가 아닌 세상 나의 실제 주변 성공한 분들은 알려지길 원하는 분이 없었다. 혼자 벌어서 평안한 삶을 즐기는 분들이 대다수다. 세상에 내가 알려질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노하우를 이야기 하지도 않는다. 강의를 위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게 대부분인 시대상이 안타까울 뿐이다. 무료로 이야기 하는 이들 배푸는 이들이 없다는 건 아니다. 그만큼 현혹되기 쉬운 세상이니 잘 가려서 선택하고 받아들이면 좋겠다는 마음이다. 

 

전업 생활을 시작하기전 글을 쓰고있는 나 자신도 수많은 고수들 책 강의를 찾아 보고 배우려고 시간을 허비했다. 모든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 있는 것을 모르고 말이다. 그리고 정답도 없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 말이다. 매매일지 자신이 매매한 화면을 녹화해서 보는 것 특히 녹화해서 볼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게 가장 실력 상승에 효과적이다. 그렇게 자신의 성격과 매매스타일에 따라서 손실나는 매매를 줄이고 이익이 나는 매매를 늘려가는게 핵심이다. 

 

마음의 벽을 넘는 법

내 마음의 나침반에 집중하자! 이 뜻을 아는 분은 변화도 빠르고 재능이 있는 것 일수 있다. 여러가지 기술적인 매매 방법이나 재무적인 부분들은 요즘에는 쉽게 유튜브나 책들이 쏟아져나와 알수가 있다. 결국 주식투자는 심법이라는 이야기를 다시 할수 밖에 없는 이유다 똑같은 종목 똑같은 자리에 들어간 10명이 모두 다르게 매매를 하고 타고난 기질이나 성격에 따라 매매 결과가 달라진다. 성격이 차분한 이는 크게 벌때도 있지만 크게 잃기 마련이고 성격이 급한이는 빠르게 벌지만 또 급격하게 돈을 잃는다. 쉽게 남을 믿는자는 운이 좋으면 크게 작전에 편승하여 수익을 낼수도 있으나 확증편향에 빠져 지옥으로 가는 작전주에 모든걸 잃기도 한다. 남을 믿지 않고 의심이 많은이는 큰 호재로 크게 가는 주식에서 먹을 때 못먹게 되고 잃을 때는 적지만 손익비가 불리해서 결국 무너저 내린다. 어떤가? 주식투자는 심리게임이라는 이야기 심법이라는데 동의가 되는가? 최대한 쉽게 자세히 풀어보려고 노력했다. 그럼 자신을 이제 바라볼 시간이다 나는 어떤 성향을 가졌고 어떤 매매를 해야 하고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똑같은 스승이라 해도 제자들의 성격 마음 재능에 따라 결과는 판이하게 달라지는 이유이다. 

 

자유를 찾아서

끝없이 자신의 매매에 대해 분석을 해나가야 한다. 위에 매매일지와 녹화를 해서 보라는 의미를 이제는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그저 손실에 대한 매매 이유 어디서 팔고 샀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 성격이 이러한 매매를 하는게 어울리는지 다음 매매를 하게 되면 이러한 판단을 내리기가 쉬울지 어려울지 감정의 흐름 성격까지 묶어서 분석해야 하고 자신에게 맞지 않은 옷을 버리고 자신에게 맞는 옷 매매법만 남겨야 한다. 이렇게 해 나가면 확언한다. 이 글을 읽고 행한 그 누구라도 주식으로 돈을 벌수 있게 될 것이다. 고수와 중수 초보 생각의 확장 디테일에서 한끗차이이다. 이 한끗차이를 좁혀 낸다면 자유를 얻을 것이다. 내가 중수에서 그래도 먹고 살 정도로의 레벨로 올라선 방법들을 풀어놓아 보았다. 이제 이 글을 보고 실행을 하느냐 안하느냐는 읽는 본인의 몫이다. 자유는 그만큼 달콤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달콤함을 위해 얼마나 쓰디쓴 고통과 노력을 요구하는지 알려주고 싶었다. 그럼 기회가 되면 다음글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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